형 생각에 우울할 거 같았지만 

오히려 뭔가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 


추억이라는 게 그런 거 같다. 

좋든, 안 좋든 

실제로는 어떤 것들을 품고 있는지 

직접 대하기 전에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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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포럼 ]

2015. 12. 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