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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온실
부터.ㅇㄱ
[ 날 위한 쓰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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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8. 17:39 |
미니 온실
부터.ㅇㄱ
[ 날 위한 쓰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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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8. 17:39 |
유성류
@종로5가
[ 1주년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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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4. 14:53 |
점심을 준비하다가
너무 좋은 날씨에.
"나가자"
함께.ㅇㄱ
[ 가을 소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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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9. 15:59 |
문 밖에서 본
@충무로
[ 인쇄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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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4. 19:11 |
아버지는 반건조 오징어를 정말 좋아하셨다.
평소에 찾는 음식이 별로 없으셨는데 오징어는 종종 찾으셨다.
아버지가 투병 중이실 때
속초에 있던 나에게 전화를 하셨다.
"거기서 오징어나 문어 같은 것 좀 사와라."
"아...지금 서울 올라가고 있어요. 아버지 그런 거 드시면 안 돼요."
거짓말이었다. 난 속초에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버지가 나에게 부탁한 경우가 많지가 않았는데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어 드린 적이 있었나 싶다.
그렇게 오징어를 못 드시게 만류하다가
아버지 장례를 치를 때에서야 상에 오징어를 올려 드렸다.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는
내가 드린 용돈으로 오징어와 쥐포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몰래몰래 드시다가
어머니한테 몇 번 걸렸다고 한다.
아버지 상에는 오징어는 꼭 올라간다.
특히 좋아하시던 반건조 오징어로.
[ 아버지와 오징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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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2. 19:06 |
걷다. 낯선 곳에 앉아.
조용한 풍경.
@중랑천
[ 산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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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9. 21:56 |
청귤청의 재료 청귤.
마르쉐@혜화
[ 마르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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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3. 13:43 |
미친 손
[ 파종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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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2. 21:44 |
실크원단 외 1 구매.
포목장@이태원
[ 포목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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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2. 13:38 |
점점 사람 많은 곳은 꺼리게 되는 건
정말 나이 먹어서일까?
봉추찜닭@종각
[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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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10. 19:01 |
좌. 가지
우. 토마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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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요새 카레 연구한다.
카레를 입에 넣으며 상상해본다.
카레집을 하는 그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
[ 저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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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 21:12 |
[ 선풍기, 화분 3, 장난감 3, 찻잔 5 ]
쓸모없어 보이지만 묻어나는 세월은
가슴을 즐겁게 한다.
[ 동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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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30. 17:24 |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은
늦은 밤에 이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중 가장 기분이 좋아진다.
[ 美 술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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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29. 22:23 |
출처. www.hbs1000.cafe24.com/
[ 제 70주년 광복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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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5. 14:31 |
1-1. 용토를 준비한다.
2-1. 용토는 소독한다.
3-1. 용토에 파종한다.
1-2. 용토를 준비한다.
2-2. 용토는 소독한다.
3-2. 용토에 파종한다.
1-2. 용토를 준비한다.
2-2. 용토는 소독한다.
3-3. 용토에 파종한다.
[ 농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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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4. 22:31 |
챔픽스.
복용 +11일
- 이 포스트 후 방문객이 증가되었기에 몇일 안된 후기 간략히 남겨 봅니다.
1. 금연클리닉을 3회 다녔습니다.
-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라 금연 성공률이 제일 낮다고 했습니다.
2. 전 복용 후 담배에 대한 욕구가 사라졌습니다.
- 단, 몇일 되지 않아서인지 습관적인 욕구는 남아 있습니다.
3. 담배값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하니 한번 상담받고 복용해 보세요.
[ 금연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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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6. 20:09 |
오전 11시 52분.
전화벨이 울린다.
"밥 먹었어?"
"이제 먹으려고..."
"왜 이제 먹어?
"엄마, 이제 12시인데..."
"사 먹는 거 몸에 안 좋으니까 집에서 밥 먹어."
"알았어. 시간 안 되면 사 먹고 그런 거지 뭐..."
"그래, 알았다~ 밥 먹어~"
"응. 엄마는 먹었어?"
"난 11시 30분이면 밥 먹어."
"더운데 시원한 거 먹으며 일해."
"알았다~"
[ 서른을 훌쩍 넘은 걱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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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4. 19:55 |
안녕
[ 제 12호 태풍 할롤라(HALO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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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5. 22:13 |
배 위에서
[ 무더운 여름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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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2. 00:39 |
같이 지낼 녀석.
베타.
[ 물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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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7. 18:11 |
올봄에 파종해서
화원 아주머니에게 선물로 드렸는데
이렇게 잘 키우셨다.
불행히도
난,
올해도
해바라기 농사는 망쳤지만
다른 누군가의 손에서
한 녀석이라도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
[ 해바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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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7. 13:55 |
옅어진 사람 냄새.
[ 다 부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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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6. 14:44 |
요새
더운 날씨때문에
퍼져있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생각되는
말썽꾸러기...
나도 더워.
[ 덥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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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5. 03:20 |
함께 했던 시간들을
비어버린 가슴에
새기며.
안녕.
[ 이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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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8. 09:00 |
장마 / 김녕. 성세기해변. 비자림. 월정리. 서귀포.
[ 150705-15_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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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5. 18:27 |
저 멀리 능소화.
뜨거운 여름날의 붉은 발자국.
저리 다가왔나.
-
2년,
지친 그 눈빛에
내 한편,
짙은 먹먹함이 내려앉아
거슬리는 숨소리만
크게 들려온다.
[ 150628_뜨거운 여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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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8. 21:09 |
약간의 비.
이제
신경 쓸 일이 하나 줄었네.
[ 비+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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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5. 10:19 |
떨어지던 빗방울.
바람과 갈대.
산에 걸쳐진 하얀 안개.
함께.ㄷㅎ 외 2
에서.강원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미락숲.
[ 150529~0531_강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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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9. 14:00 |
엄청난 나무가 살고있는
이웃집 옥상.
[ 옥상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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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9. 11:00 |
Mark Rothko: 한명구
Ken: 박은석
함께.ㅇㅈ
[ 레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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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8.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