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 @ A

  1. 껌벅껌벅 2015.10.13
  2. 먹고 살기 2015.10.10
  3. 많이 컸네 2015.10.09
  4. 속물 2015.10.09
  5. 날 위한 쓰레기 2015.10.08
  6. Rooster 2015.10.06
  7. 1주년 선물 2015.10.04
  8. 가을 소풍 2015.09.29
  9. 인쇄소 2015.09.24
  10. Mammillaria luethyi 2015.09.23
  11. 아버지와 오징어 2015.09.22
  12. 산책 2015.09.19
  13. Copiapoa humilis Variegated 2015.09.18
  14. Gymnocactus subterraneus 2015.09.17
  15. Monadenium Crispum 2015.09.16
  16. Haworthia obtusa ; 紫玉露 2015.09.16
  17. Mammillaria bocasana cv Fred 2015.09.15
  18. 회상 2015.09.13
  19. 마르쉐 2015.09.13
  20. 파종에 2015.09.12
  21. 포목장 2015.09.12
  22. 나들이 2015.09.10
  23. Obregonia Denegrii 2015.09.08
  24. 저녁 2015.09.03
  25. 동묘 2015.08.30
  26. 美 술집 2015.08.29
  27. 열정페이 2015.08.26
  28. 자문 2015.08.23
  29. 제 70주년 광복절 2015.08.15
  30. 농번기 2015.08.14


따뜻한 이불 위에서


[ 껌벅껌벅 ]

2015. 10. 13. 23:23

친구놈의


"술 정말 오랜만에 마시는 거야." 로


시작한


먹고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소주 6병으로 다 비어냈겠구나 했는데


끝이 없네.


그래도


딸 보며 웃는 걸 보니


살만은 하겠네.


힘내라.


[ 먹고 살기 ]

2015. 10. 10. 01:42


봄 날

저 곳에 있던 작은 녀석이


[ 많이 컸네 ]

2015. 10. 9. 13:06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라며


국민학교 3학년 정도에 '의식주(衣食住)'라는 단어를 배웠던 거 같다.


그런데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정말 필요한 것은 어른이 되어 가며 알게된다.


그렇게 다들 껍데기를 뒤집어 써야 


사는게 사는 것 처럼 보이게 된다.


[ 속물 ]

2015. 10. 9. 01:03


미니 온실

부터.ㅇㄱ


[ 날 위한 쓰레기 ]

2015. 10. 8. 17:39


Wood

Made in Thailand


[ Rooster ]

2015. 10. 6. 16:00


유성류


@종로5가


[ 1주년 선물 ]

2015. 10. 4. 14:53


점심을 준비하다가 

너무 좋은 날씨에.


"나가자"


함께.ㅇㄱ


[ 가을 소풍 ]

2015. 9. 29. 15:59


문 밖에서 본


@충무로


[ 인쇄소 ]

2015. 9. 24. 19:11


Mammillaria luethyi


[ Mammillaria luethyi ]

2015. 9. 23. 19:15


아버지는 반건조 오징어를 정말 좋아하셨다.

평소에 찾는 음식이 별로 없으셨는데 오징어는 종종 찾으셨다.


아버지가 투병 중이실 때

속초에 있던 나에게 전화를 하셨다.

"거기서 오징어나 문어 같은 것 좀 사와라."

"아...지금 서울 올라가고 있어요. 아버지 그런 거 드시면 안 돼요."

거짓말이었다. 난 속초에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버지가 나에게 부탁한 경우가 많지가 않았는데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어 드린 적이 있었나 싶다.


그렇게 오징어를 못 드시게 만류하다가

아버지 장례를 치를 때에서야 상에 오징어를 올려 드렸다.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는

내가 드린 용돈으로 오징어와 쥐포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몰래몰래 드시다가

어머니한테 몇 번 걸렸다고 한다.


아버지 상에는 오징어는 꼭 올라간다.

특히 좋아하시던 반건조 오징어로.


[ 아버지와 오징어 ]

2015. 9. 22. 19:06


걷다. 낯선 곳에 앉아.

조용한 풍경.


@중랑천


[ 산책 ]

2015. 9. 19. 21:56


Copiapoa humilis Variegated


[ Copiapoa humilis Variegated ]

2015. 9. 18. 17:12


Gymnocactus subterraneus


[ Gymnocactus subterraneus ]

2015. 9. 17. 23:11



Monadenium Crispum


[ Monadenium Crispum ]

2015. 9. 16. 22:33


Haworthia obtusa ; 紫玉露


부터.잠이님


[ Haworthia obtusa ; 紫玉露 ]

2015. 9. 16. 22:29


Mammillaria bocasana cv Fred


[ Mammillaria bocasana cv Fred ]

2015. 9. 15. 22:27


구글 크롬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 되면 공룡을 볼 수 있다.

선인장도 보인다.


불과 25여 년 전 풍경이다.


[ 회상 ]

2015. 9. 13. 22:15


청귤청의 재료 청귤.


마르쉐@혜화


[ 마르쉐 ]

2015. 9. 13. 13:43


미친 손


[ 파종에 ]

2015. 9. 12. 21:44


실크원단 외 1 구매.


포목장@이태원


[ 포목장 ]

2015. 9. 12. 13:38


점점 사람 많은 곳은 꺼리게 되는 건 

정말 나이 먹어서일까?


봉추찜닭@종각


[ 나들이 ]

2015. 9. 10. 19:01


Obregonia Denegrii


[ Obregonia Denegrii ]

2015. 9. 8. 18:44


좌. 가지

우. 토마토


맛있다.


#

그녀는

요새 카레 연구한다.


카레를 입에 넣으며 상상해본다.

카레집을 하는 그녀의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


[ 저녁 ]

2015. 9. 3. 21:12

[ 선풍기, 화분 3, 장난감 3, 찻잔 5 ]


쓸모없어 보이지만 묻어나는 세월은


가슴을 즐겁게 한다.


[ 동묘 ]

2015. 8. 30. 17:24


'돼지고기숙주나물볶음'은 

늦은 밤에 이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중 가장 기분이 좋아진다.


[ 美 술집 ]

2015. 8. 29. 22:23

"이번에 좀 도와주시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예산: 10

제작비: 10 

내 인건비: 0 


자기네들 손해 안 보려고 나에게 손해 보라고

내 열정의 가치를 '0'으로 만들지 말아라.


자기가 필요한 것들은 지급하고

자기가 필요한 사람은 구슬리고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면 

무시 또는 지랄할 인간들이

돕고 사는 사회 풍경을 그려낸다.


[ 열정페이 ]

2015. 8. 26. 21:03

난 무엇을 위해 사는가?


; 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가?


[ 자문 ]

2015. 8. 23. 23:55


출처. www.hbs1000.cafe24.com/


[ 제 70주년 광복절 ]

2015. 8. 15. 14:31


1-1. 용토를 준비한다.


2-1. 용토는 소독한다.


3-1. 용토에 파종한다.


1-2. 용토를 준비한다.


2-2. 용토는 소독한다.


3-2. 용토에 파종한다.


1-2. 용토를 준비한다.


2-2. 용토는 소독한다.


3-3. 용토에 파종한다.



[ 농번기 ]

2015. 8. 14. 22:31
|  1  |  2  |  3  |  4  |  5  |  ···  |  17  |